선 한줄요약 : 그래비티를 뛰어넘는 최고의 SF 영화
164분이라는 경이로운 러닝타임과 SF
무슨말이 필요한가? 바로 시청하러 ㄱㄱ
그래비티는 약간 심심한 감이 있었지만
인터스텔라는 초반 스토리 설명 부분을 제외하고는 매 순간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소름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SF장르를 좋아해서 고전 작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지금까지 본 SF장르 중 에서 이와 비교할 만한 스케일은
미션 투 마스 이정도 되겠다.
물론 우주영화 특성 상 꼭 있는 이 부분(스포 안함)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충분한 재미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 스토리의 산으로 가는 점은 좀 아쉽지만(개인의 취향)
놀란식 클라이막스 마무리와 열린 결말은 인셉션 처럼 머리 아프지 않고
가히 최고 수준
2010년 이래 지금까지 영화 본 이후 Jerome Bixby's The Man From Earth
후로 최고의 소름과 탄사가 절로 나왔다.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9.5점 주겠다.
(0.5점 감점은 마지막 부분 스토리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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