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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앤트맨(Ant-Man) 2015 후기





선 한줄요약 : 역시 마블코믹스 영화


마블코믹스 영화는 전반적으로 킬링타임용 영화

영화관에서 보기 좋은 연출과 효과가 많아서 

눈이 즐겁다.


앞뒤가 이어져 있지는 않지만 

중간 중간 전작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 거론된 스토리가 조금 나온다.

(못봤어도 이해하거나 감상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


특이점이라면 

마블영화의 주인공들은 

대게 천재, 부자 등 특출한 인물들이 되는데

앤트맨 주인공인 스콧은 좀도둑;;; 이다.

(하긴 뭐 작아지면 침투가 용이한 도둑이 나을지도...)


늦은 밤이라 3D 관이 없어서 2D로 봤는데

3D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중간중간 장면들이 3D로 보면 좀 더 나을 법한 

장면이 많았기 때문


재미는 뭐 그럭저럭

캡틴아메리카나 아이언맨 정도는 되는 듯 하다.


아이언맨의 스타크 정도의 입담을 하는 흑형이 하나 있는데

역시 흑형은 유쾌하다.


긴박한 액션씬 와중에도 개그장면을 조금씩 넣어서 

잘보고 있다가도 피식피식 거릴 정도는 된다.


심심하다면 보는 걸 추천

아 그리고 쿠키영상 2개 있으니 크레딧 끝까지 다 보고 오길 바란다.


10점 만점에 7점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