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스토리를 살짝 바꾼 캐스트어웨이 느낌
너무 기대를 하고보면 노잼
난 우주덕후이기 때문에
9월경 지하철에 광고를 시작할 때 부터
엄청나게 기대 했음
마침 세일과 합쳐서 5900원에 3D로 관람함
처음부터 주인공의 상황이 암울해지는 데
어거지 설정으로 어떻게 버티긴 한다 ㅋㅋ
중간중간 위기가 좀 찾아오긴 하는데
그때마다 어물쩍 어물쩍 넘어가긴 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닐 한 장은 좀...
오픈카 드립 쳤을 때 살짝 웃기긴 했음
인터스텔라 급 재미를 생각하며 가긴 했는데
뭐 그냥저냥 재미는 있다.
3D영화 치고는 3D의.재미를 느낄 정도로
화면 구성이 좋지는 않음
(차라리 앤트맨을 3D로 봤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그래비티보다는 확실히 스토리라던지
여러가지 요소들이 재밌긴 함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8점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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