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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리뷰

로모스 보조배터리(배터리팩) 리뷰(Romos Polymos 10 Air, Bono-002)

오랜만이다.

요즘 한 동안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 할 여유가 없었다.

(피곤하기도 했고 귀찮기도 했고)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예전 지스타 갔을 때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더이상 사진과 기타 작업을 못하여

슬펐던 기억을 방지하고자(?)

구매하게 된

로모스 사의 폴리모스 10 에어 제품이 되겠다.





요즘 샤오미가 유행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중국회사이다.

하지만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이다.

(리튬이온은 폭발 위험성이 있으며

휴대폰 배터리 또한 리튬이온이다.)


로모스사의 폴리모스 에어 10 배터리는

폭발위험성이 거의 없는

리튬폴리머 소재의 배터리팩이다.


물론 샤오미와 비교해서

가격은 약 2배 가까이 비싸다.

그리고 샤오미가 유행을 많이 타서

최근 짝퉁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안그래도 중국제품인데 중국제품을 또 카피하다니....)


샤오미, 로모스 등

한국에서 꽤 인기있는 제품들은


엠포유라는 사이트가

공식 판매처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제품주소

http://www.m-4u.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9&cate_no=1&display_group=2


홈페이지 주소

http://www.m-4u.kr/


클릭하면 됩니다.



배터리 타입별 성능을 보고 싶으면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http://blog.naver.com/roboholic84/220461714195










공식 몰에서 제공하는 스펙표이다.

위 배터리타입성능표에서 봤듯이

영하의 온도에서는 작동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있다.

그러니 겨울에는 밖에 냅두지 말자

전환율로 따져보면 실제 사용량은 평균 8500mAh로 알 수 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경우(10000mAh, 16000mAh)

여러 리뷰들을 둘러보다 보면

실제 사용량은 약 60~80% 정도 된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샤오미보다 용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공식몰에서 보증하는 충전시간

실제 사용해보니

지프로2 3200mAh의 경우

약 2.5~3번 정도 충전이 가능하였다.

신빙성 있는 자료였다.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이다.

샤오미의 경우는

신제품인 10400mAh 모델은 나아졌지만

구세대 모델의 경우는

보호회로가 최소한인 1~2개 정도 밖에 없다.

폴리모스 에어 10의 경우 

무려 10가지나 되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제품 포장 뒷면이다.

제품에 대한 간략한 스펙과

구성품이 적혀져있다.


하단 부분에 WARING이라고 적혀있는데 

대충 모든 전자제품에 대한 주의사항이라고 보면 된다.

혹시나 싶은 사람을 위해서 번역을 적어 놓는다.

(물론 본인이 번역한게 아닌 구글갓의 힘을 빌어....)


설명서를 읽으십시오

배터리를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상해와 재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화재 또는 고온 근처에 배터리를 두지 마십시오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불이 붙지 않는 곳에서 충전하십시오

함부로 분해하거나 배터리를 개조하지 마십시오

최대 방전 부하 또는 정해진 충전속도를 넘기지 마십시오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뜨거워질 경우 충전을 중지하십시오

사용기간이 다 된 배터리는 적절하게 폐기해야합니다.







제품 개봉 전면이다.

하얀 외관이 꽤 맘에 든다.

(하지만 뒷판은 하얗지 않다)







제품 뒷면이다.

공식 수입 몰에서 부여한 제품 모델

Bono-002

가 적혀있다.







설명서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서

LED가 4개 있는데 1개당 25%라고 생각하면 된다.

올림값이라서 1% 남아있어도 1칸이 뜨니까

1칸에서 2칸 남았다면

방전되어 수명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전해주자

스펙에는 제품 뒷면에도 적혀있던 간략스펙이 적혀있다.

다른건 뭐 크게 볼 건 없고

작동온도와 충전시간을 보면 된다

충전시간은 최대 6.5시간 이라고 적혀있다.

설명서에 또 주의사항이라고 Cautions 가 적혀있는데

어느 가전제품이나 있을 법한 내용이다.

제품을 흔들거나 때리지말고

정품 충전케이블을 사용해주고

불,물을 멀리하고

아이 손에 닿지 않게 하고 등등....







제품 측면 샷

사진이 흔들려서 깨끗하지 못한 점 양해바란다.

두께를 알아보기 위해 

충전 케이블과 옆에 나란히 놓아봤다.

생각보다 얇다

휴대폰 실리콘 케이스 씌웠을 때의 두께정도?

길이는 꽤 길어서

아이폰6+ 정도의 길이는 된다.

필자가 쓰고 있는 LG G Pro2 보다는 약간 짧다.





총평






출시기념으로 해서 꽤 싸게 샀는데도

2만원가까이 지출하였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2만원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음)

(아직 윈드러너와 제휴로 

세일을 진행하고 있기는 하다.)


제품 설명에 명시된대로

본인의 휴대폰 지프로2가 2.5~3회정도 충전되었고

각각 웨어레벨링과 전환율을 따져봤을 때

거의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충전속도도

일반 2.0A속도의 정품 충전기로

충전한 것과 같이 빠르게 충전되었고

거의 방전된 배터리팩을 충전하는 시간도

6시간 안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굳이 단점이라면

크기도 크기이고

아무래도 고체이다 보니

생각보다 꽤 무겁다

손에 들고다니기에는 무게감이

거슬릴 정도?

작은 가방에 넣어 다녀야 할 것이다.



배터리팩은 하나쯤 구매해두면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기에

이왕 하나 구매할 거

안전하고 확실한 배터리를

구매하기를 바란다.



PS

모바일을 배려해서 

글씨 크기를 12로 줄이고

개행을 좀 많이 하였는데

보시기에 좀 괜찮았는지 모르겠다.



PS2

요즘 유행하는

사진에다가 글을 적어

카드뉴스 식으로 

제작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글을 많이 쓰게 되서

포기하게되었다.

(리X왕 김X뷰 처럼 하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