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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 (The Martian, 2015) 후기 한줄 요약 스토리를 살짝 바꾼 캐스트어웨이 느낌 너무 기대를 하고보면 노잼 난 우주덕후이기 때문에 9월경 지하철에 광고를 시작할 때 부터 엄청나게 기대 했음 마침 세일과 합쳐서 5900원에 3D로 관람함처음부터 주인공의 상황이 암울해지는 데 어거지 설정으로 어떻게 버티긴 한다 ㅋㅋ 중간중간 위기가 좀 찾아오긴 하는데 그때마다 어물쩍 어물쩍 넘어가긴 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닐 한 장은 좀... 오픈카 드립 쳤을 때 살짝 웃기긴 했음 인터스텔라 급 재미를 생각하며 가긴 했는데 뭐 그냥저냥 재미는 있다. 3D영화 치고는 3D의.재미를 느낄 정도로 화면 구성이 좋지는 않음 (차라리 앤트맨을 3D로 봤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그래비티보다는 확실히 스토리라던지 여러가지 요소들이 재밌긴 함평점을 주자면 10점 .. 더보기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후기 선 한줄요약 : 그래비티를 뛰어넘는 최고의 SF 영화164분이라는 경이로운 러닝타임과 SF 무슨말이 필요한가? 바로 시청하러 ㄱㄱ그래비티는 약간 심심한 감이 있었지만 인터스텔라는 초반 스토리 설명 부분을 제외하고는 매 순간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소름을 가지고 있다.어릴 때부터 SF장르를 좋아해서 고전 작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지금까지 본 SF장르 중 에서 이와 비교할 만한 스케일은 미션 투 마스 이정도 되겠다.물론 우주영화 특성 상 꼭 있는 이 부분(스포 안함)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충분한 재미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가 있다.그러나 마지막 부분 스토리의 산으로 가는 점은 좀 아쉽지만(개인의 취향) 놀란식 클라이막스 마무리와 열린 결말은 인셉션 처럼 머리 아프지 않고 가히 최고 수준2010년 이.. 더보기